2008년 06월 10일
왕우렁이 논에 넣기
오늘 오전에 왕우렁이를 논에 넣었습니다.
300평당 5kg을 넣었습니다.
쌀집아저씨가 보기에 많지 않은 양입니다.
하지만 왕우렁이는 워낙 번식력이 좋아 금방 알을 낳습니다.
한 번에 낳은 알도 많아서 금방 논에 가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도 사진첩에 올렸는데 분홍색이며 산딸기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알을 낳으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용내미 논에 넣었는데 대여섯 군데에 뭉탱이로 넣었습니다.
논두렁을 걸어가면서 군데 군데 넣었습니다.
다 넣고 다시 논두렁을 거슬러 돌아오면서 보니 벌써 활동을 시작하더군요.
왕우렁이가 물을 따라 논 밖으로 나갈 수 있어 물고를 막았습니다.
버린 모판으로 물고를 막아 왕우렁이가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해놓았습니다.
이 녀석들이 쌀집아저씨를 대신해 열심히 일을 해 주겠죠?
잡초를 부지런히 먹어 제초제도, 쌀집아저씨 수고도 덜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by | 2008/06/10 17:50 | 농부의 삶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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