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택배의 문제점

쌀집아저씨가 월요일부터 추석 선물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까지 선물을 택배로 발송했습니다.
쌀집아저씨는 우체국 택배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오늘 고객으로부터 몇 차례 전화를 받았습니다.
집에 배달된 선물이 파손되었다는 전화였습니다.
한 가지를 소개합니다.
쌀포대에 담겨져 배달된 포대가 열려있다고 했습니다.
그 안에 넣은 작은 잡곡 세트가 없다고 합니다.
일부러 빼내지는 않았겠지만 포대가 열렸다면 묶어서 배달하는 노력도 없었다는 얘기입니다.
처음부터 포대가 열렸을리는 없고 배송 도중에 옮기다가 그랬을텐데 아쉽습니다.

이런 전화를 받을때면 참 난감합니다.
택배사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결국 고객 입장에서는 제 문제가 됩니다.
거듭 사과를 하고 추석 연휴 이후에 다시 발송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추석 선물이 파손되었으니 마음과 정성은 해결되지 않은 셈입니다.

명절 때 보내는 선물 택배는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일단은 많은 물량으로 인한 것이니 쉽게 해결되지도 않습니다.
쌀집아저씨도 서울에서 택배 아르바이트를 몇 달 해본 적이 있어 그 고충을 압니다.
문제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너무 늦게 배송되는 점입니다.
다른 하나는 선물이 파손되는 점입니다.

택배의 생명은 제 때에 안전하게 배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명절 때는 특수한 상황이다보니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 해결책이 명확히 보이지도 않습니다.
택배사에서도 많은 문제가 있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 해결책을 찾고 있겠죠.
그 해결책이 빨리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쌀집아저씨도 앞으로 명절 택배는 포장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by 쌀집아저씨 | 2008/09/10 23:35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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