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소 정비 끝

오늘 드디어 정미소 정비가 끝이 났습니다.
지난 주부터 오래 걸렸습니다.
11월까지 거의 두 달을 열심히 달려야 하기에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우리 정미소는 나락을 가져와 바로 도정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기계 고장으로 인해 기다리게 해서는 안됩니다.
오늘은 마무리 정비를 했습니다.
엔진 라디에이터 청소를 했고, 형광등을 달았고, 벨트를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 깨끗하게 청소를 했습니다.
정미소 바닥을 싹싹 쓸어 담아 거름간에 있는 닭들한테 전해줬습니다.
며칠 그걸 헤치고 먹느라고 잔치를 치르겠죠.

여러분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 정미소 사진을 올립니다.
작업 부분별로 몇 장 올립니다.
사진은 아직 청소를 하기 전이니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현미부.
나락의 겉껍질을 까서 현미로 만드는 곳입니다.
두번째는 석발부.
두 대의 석발기가 현미에서 돌을 골라냅니다.
세번째로 정미소.
네 대의 정미기가 현미를 백미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네번째로 싸래기 분리부.
이번에 설치한 싸래기 거르는 기계입니다.
마지막으로 쌀탱크와 자동저울.
쌀을 저장하고 자동저울을 통해 알맞은 크기로 담는 곳입니다.

이해가 좀 오셨을랑가 모르겄네요이...












by 쌀집아저씨 | 2008/10/01 21:44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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