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갓두르기

가을걷이를 위해 아버지와 논 갓두르기를 했습니다.
며칠 전에 정미소일이 한가한 틈을 타서 일을 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서 낫으로 벼를 벴습니다.
콤바인이 작업을 하기 편하도록 들어가는 곳을 포함해 모퉁이를 베어냅니다.
모퉁이와 논 둘레 가장자리를 베어내서 갓두르기라고 합니다.
이제는 기계화가 되어 갓두르기를 제외하면 낫으로 벼를 벨 일이 거의 없습니다.
노오란 가을 들판이 눈물겹도록 정겹습니다.



by 쌀집아저씨 | 2008/10/14 22:39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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