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16일
멍 때리는 중
2008년 달력이 달랑 한 장.
12월이 시작된지도 절반이 지났습니다.
쌀집아저씨는 지금 멍 때리는 중입니다.
"멍하니 허공만 때리는 중..."
지난 11월 중순에 가을걷이와 정미소일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가을일을 끝내면서 내년 다이어리를 마련해서 열심히 계획을 세웠습니다.
세부적인 계획이 필요한 것은 다이어리에 제목만 적어놨습니다.
그렇게 11월이 지나고 12월을 맞았습니다.
12월이 되고나서는 많이 느슨해진 느낌입니다.
멍 때리고 있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
아마 가을일 끝나고 피곤했던 몸을 쉬다보니 마음도 쉬고 싶었나 봅니다.
이번 달 들어 포토샵 교육을 두 차례 하고 있고, 화사농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뭔가 큰 일들은 치르고 있는데 정작 제 자신을 돌아보고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우는 일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이 12월 16일.
보름도 남지 않았습니다.
멍 때림을 멈추고 올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해야겠습니다.
"그러니까 언제????"
# by | 2008/12/16 20:47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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