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군청

엑셀 교육

오늘부터 화순군청에서 3일간 엑셀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컴퓨터 초보 농업인들입니다.
엑셀을 처음 대하는 분들입니다.



제가 보기에 컴퓨터를 처음 배우는 것보다는 더 쉬운 것 같습니다.
엑셀 화면부터 시작해서 입력하고, 수정하고, 시트 작업하고...
오늘 하루동안 여러 가지 것들을 배웠습니다.
잘한다고 칭찬도 하고 못한다고 야단도 쳤습니다.
칭찬도 야단도 서로 즐거워합니다.
내일까지 기초를 하고 모레는 응용편를 배우고 가계부를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by 쌀집아저씨 | 2009/03/23 20:56 | 트랙백 | 덧글(0)

쌀집아저씨의 메모지

화순집을 고치는 일이 1주일 이상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용도실과 화장실 타일을 바르는 일을 합니다.
두 분이 함께 오셔서 작업을 해서 쌀집아저씨가 여유가 생겼습니다.
덕분에 지금까지 미뤄왔던 일들을 하고 다녔답니다.

아래 메모지는 가로 5cm, 세로 3.5cm네요. ^^



잡곡을 준비해서 우체국에 가서 네 분께 쌀을 부쳤습니다.
우체국 택배 가격이 오른다고 하는군요.
내일 있을 정나누기용 쌀을 준비했습니다.
직접 전해드릴 새해소망 이벤트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면 보건소에 들러 집사람 철분제를 받았습니다.
농협에 들러 정미소 화재보험을 넣을 준비를 했습니다.
생일을 맞은 동네 친구에게 축하 전화를 하고 밭에 흙을 넣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화순읍에 있는 영빈관에 들러 아버지 생신 기념 점심식사를 예약했습니다.
군청에 들러 19일부터 있을 정보화교육 계획을 확인했습니다.



광주 사는 고객분께 쌀과 잡곡을 배달해 드렸습니다.
면사무소에 들러 복지담당 선생님과 정나누기2를 준비했습니다.
내일 후원가구를 함께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정나누기 후원자용 소득공제 영수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객들께 보내드릴 잡곡을 준비하는 메모도 들어있네요.

요즘은 이것 저것 해야 할 일이 많으면 메모를 합니다.
잊어먹지 않기 위해서도 그렇고, 좀 더 잘 준비하기 위해서랍니다.
쌀집아저씨는 오늘...
발바닥에 땀나게 다녔답니다. ^^

by 쌀집아저씨 | 2009/01/07 17:30 | 트랙백 | 덧글(0)

쌀집아저씨의 농업인의날 하루

11월 11일.
오늘은 농업인의 날입니다.
빼빼로 데이라고도 하는데 쌀집아저씨는 농부니 당연히 농업인의 날입니다.

오늘 쌀집아저씨의 하루입니다.
아침에 창고에서 택배를 보낼 쌀을 준비했습니다.
쌀을 싣고 우체국에 가서 택배를 보냈습니다.
우체국을 나와 면사무소에 들러 귀농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방향을 돌려 화순읍으로 가는 길에 다산마을에 들러 찹쌀을 배달했습니다.

이번에는 도곡면으로 가서 천암정미소로 향했습니다.
화사농 동생을 만나고 어머니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들판이 넓은 곳이라 아직도 정미소 일이 많아 보였습니다.
정미소일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느라 한참동안 머물렀습니다.

도곡면에 사는 화사농 회장님을 보기 위해 전화를 했더니 화순읍이더군요.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계셨습니다.
행사장에서 만나 화사농과 정보화선도자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에 정보화선도자 전국대회에 다녀온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도곡면 천막에 가서 떡과 과일을 먹었습니다.
이어 우리 면 천막에 가서 인사를 하고 맥주도 한 잔 마셨답니다.

행사장을 빠져나와 산적님과 통화를 하고 점심을 신세지러 갔습니다.
두 분은 농장에서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인사를 하고 천막과 캠핑카를 구경하고 닭들을 구경했습니다.
벌레 먹은 배추도 보고 점심 때 싸먹을 무를 솎아 왔습니다.
무잎을 싸먹고, 콩자반과 무나물, 얼가리 배추김치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따뜻한 탁자에 앉아 연잎차를 마시며 아낙네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가을에 너무 고생이 많았다고 일 적게 하라는 당부를 하시더군요.
산적님은 흙포대로 만드는 집을 봐주기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아낙네님의 해맑은 웃음속에 모든 것들이 다 녹아 있었습니다.

산적소굴을 벗어나 군청으로 갔습니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계획을 잡기 위해 갔습니다.
12월에 강의할 포토샵 교육을 위해 담당자를 만났습니다.
새로운 분과 인사를 하고 교육일정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어 정보화선도자 담당자를 만나 추가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농촌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에는 군청을 나와 농업기술센터로 갔습니다.
화사농 담당선생님을 만나 12월에 있을 선진지 견학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쌀집아저씨가 견학 계획을 마련해서 올리면 준비를 하기로 했습니다.
군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농업인정보화촉진대회 입상 소식을 모두 알고 계셨습니다.
더욱 힘써서 농업인 정보화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일을 마무리하고 광주로 와서 한의원에 들렀습니다.
가을 내내 무리한 손목과 손가락 치료를 받았습니다.
침을 맞고, 뜸을 뜨고, 피를 뽑고, 전기 치료를 하고, 파라핀액에 손을 담궜습니다.
앞으로 며칠 동안 계속 치료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바빴던 농업인의 날 하루가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여러분은 오늘 하루 어떻게 지내셨나요? 

by 쌀집아저씨 | 2008/11/11 21:49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